이번에 곽도원 배우에게 이윤택 피해자 연극판 후배 몇 명이 돈을 요구한 일이 이슈화 된 것을 잘 아실겁니다
곽도원 측의 말에 따르면 이윤택 피해자 11명 중4명이 곽도원 배우를 만나고 싶다고 제의해왔고
곽도원 배우는 이 자리에 변호사 출신의 회사 대표와 함께 참석(이윤택 피해자들에게 법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와주려는 의도)했는데
회사 대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곽도원 측에 돈을 요구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너도 말 한 마디면 끝날 수 있다. 지근 활동하는 것은 우리 뿐이니 우리에게만 돈을 주면 된다"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일 이후 박훈 변호사(정봉주에게 1억빵 제의한 변호사)가 곽도원 측에게
"시건방진 소리하지 마라. 소설쓰고 있다. 나는 임사라 대표(곽도원 회사 대표)와 곽도원의 관계를 알고 있다. 내가 둘 사이의 소설을 써도 되는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곽도원 배우는
"미투 피해자의 고통을 알고 있다. 하지만 소설이 아니다. 박훈 변호사는 나와 1억짜리 진실공방을 할 용의가 있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에게 1억빵 제의를 했던 박훈 변호사가 과연 이 내기에 응할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