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JTBC 뉴스에서
경찰이 이번 발표와 무관하게 수사는 계속한다고 나왔습니다. 이정도 일이 벌어졌는데 유야무야 되는건 더더욱 의혹만 증폭된 체로 남게 되리라 생각했는데
수사는 계속 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주장한 것은 아시다시피 피해사항은 포옹 / 키스 미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엄청 부풀려져서 인식되고 있는것도 현실인거 같습니다.
A씨는 최초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려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사명감에 용기를 내었다고 비장하게 시작했고
최근에 기자회견에서는 진심어린 사과만 있다면 서울시장이 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하더군요.
이 두 입장이 다른 점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정봉주 스스로 찾아낸 카드 내역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취하하고 끝나는건 더더욱 의혹만 재 생산될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경찰의 수사 결과를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