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식 세라토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중고차이지만 첫차여서 애지중지 타고 다니는데..
사무실 과장님이 어제 제 차 뒤에 운전을 하시고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서
저에게 '운전석쪽 브레이크등이 나갔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1인 소유니까 누가 알려주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고 다녔던거죠.. -_ㅠ
그런데 갑자기 들은 생각이..
브레이크등이 나갔다 라고 하면 보통 전구가 나갔을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 차는 연식이 10년이 된 중고차이다보니
전구가 나가기 않고 전기회로가 나갔을 경우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속으로 '전구가 나가면 diy 해볼텐데 전기회로가 나갔을 경우는 공업사에 맡겨야하니까... 돈이 얼마들까...'
이런 생각이 가득한데.... -_ㅠ
괜한 걱정거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