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니 a6000과 펜탁스 k-3 사이에서 고민하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말을 애매하게 했었는데요
미술 전시장 설치현장 기록? 이 메인 목적이고(일년에 네번정도 있을 겁니다..
제일 많이 쓰게될 평소 목적은 인물 위중의 취미 사진과 작품에 쓸 자료 사진용 입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개인적 사정으로 모아놨던 150만원이 반토낙이 났습니다.
더구나 한동안, 못해도1~2년간은 돈이 잘 모이지 않을상황입니다. 심하게는 3년정도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글을 읽던 차에 요새는 하이엔드도 많이 좋아져서 어느정도 감수만 하면
하이엔드디카로 미러리스+번들 수준은 상회할 수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설득력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이엔드를 알아보다가
파나소닉 LX100, 캐논 G1X, 소니RX100m3 를 골라봤습니다.
잠시 일본에 갈 일이 생겼는데, 이때 일본에서 사면 한국보다 20만원 정도 싸게 살 수 있어서 예산에도 대충 맞더라구요
근데 이 세가지가 각각 장점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마음은 거의 LX100으로 기울었습니다만
센서크기를 생각하면 캐논과 파나소닉이고
화소를 생각하면 소니고..
망원을 생각하면 캐논이고..(24-70은 좀 모자라지 않을까요?)
기계적인 편의성?취향? 을 생각하면 파나소닉이고..
이미지 처리나 노이즈 같은걸 생각하면 소니인것 같고...
계속 고민이네요.
혹시 조언해주실 수 없을까요?
그리고.. 캐논과 파나소닉거가 1200만 화소밖에 안되던데...
전시 도록에 쓰일 수도 있는데 인쇄할때 모자라진 않을까요?(크롭할거 생각해서요...) 어느정도 인쇄까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