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나이와 밥이 아깝게도 아직까지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씀
자취생들은 어머니 반찬만 떨어지면 내일은 뭐먹지 생각을 대체로 하잖슴?
나랑 동생도 주린 배를 부여잡고 있다가 동생놈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음
왠만하면 돈 쓰기 싫어서 집에 있는걸로 버티자고 하니까 그건 싫다 하는거 아니겠음?
그럼 사서 해먹으라니까 내가 해준게 먹고싶다 그랬음
맛있으니까 해달라는 소리는 안함 걍 지가 하기 싫은 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그래서 떡볶이를 만들게 된거임
별 다른 이야깃꺼리는 음슴. 걍 음슴체 써서 글 써보고 싶었음 재미음서서 ㅈㅅ
폰카화질 구림주의
양파가 싸서 좀 샀다가 아무래도 떡볶이엔 아닌 것 같아서 넣지 않았음
재료 접시에 담다 보니 슬슬 양이 걱정됨
떡 작은것 사길 잘했음
말이 떡볶이지 떡보다 다른게 많은 잡탕됨
라면사리도 2개 넣어서 국물도 다 쫄아듬
식충이 둘이서 먹었으니 2인분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