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한 이유를 한쪽에서는 밝히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덮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그 이유를 열심히 파헤쳐야 할 정부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해 왔다는 점입니다.
세월호와 함께 물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 것같았던 진실은 유가족분들과 김감독님, 김총수같은 분들로 인해
수면으로 조금씩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언론을 접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예상했던
세월호를 정부가 묻어버리려고 한다는 진실의 파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와 세월호 항해사들이 주장했던 130도>135도>140도로 꺾으려다가 배가 확 돌아버리다가 넘어졌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항해사들을 조사하던 초기에 수사관들이 그러한 거짓진술을 믿지 않고 추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한 항해사가 거짓을 진술했다는 증거를 쥐고 추궁했던 수사관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이야기를 입도 벙끗 안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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