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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이에게 보내는 편지
게시물ID : sisa_1037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160
조회수 : 348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3/29 11:20:26
상정아 밥 잘 먹고 다니니?

니가 총리추천제 하자구 떠들더라.

근데 니가 대통령 됐는데

추천받은 총리  후보가

발정이하고 무쫄이면 받을거니?

네가 대통령 될 가능성이 없다고 해서

터진 주디라고 아무 말 뱉지마라.

지난 대선에서 네가 공약한 거 할려면

소요예산이 550조 쯤 되었었니?

니가 100조 낼 거 아니면 그런 말 막하지 마라.

니들 주댕이 진보?들 

나불거리는 거 참 더럽다.

깜냥도 안되는 걸 그나마 존중해주는 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살거라.

난  너 보면서 반성하며 산다.

그건 참 고맙게 생각한다.

사람답게 살거라.



추신

나는 진짜 멍청한 놈이었다.

재작년 총선 때 비오는 날 

구로 사는 내가 덕양까지 가서

너 연설하는 것 듣고 비례는 정의당 했던 거 나였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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