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한국당 개헌 관련 원내지도부·개헌특위위원 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세월호 7시간으로 세상을 농단한 자들을 주시하고 추적해야 한다. 박 전대통령은 참사를 뒤늦게 알고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일 뿐, 7시간의 난리굿을 벌일 일이 아니었다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자리에서 끌려 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