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9일 오전 일가족 4명이 숨진 아파트 화재는 해당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고 소방도로를 가로막은 불법주차 차량 탓에 소방차 진입에 애를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5시 39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 거주하는 A씨(45)의 집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이 불로 안방에 있던 아버지 A씨와 A씨의 아들인 중학생 B군(13), 초등학생 C군(11), D군(8)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http://v.media.daum.net/v/20180329105821114?rcmd=rn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왜 계속 이런일이 반복될까요...
첫째가 진입로라고 봅니다...그리고 둘째가 소방 설비 문제고요
그래서 가장 문제인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소방차의 불법 주정차 파손면책과 좁은 진입로를 가기 위한 소형 소방차 개발...
그리고 둘째 소방 설비 문제인데 지금 많은 건물은 소방법 개정 이전에 지어져 소방 설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싶은데 일단 모든 복합 건물이나 대형 건물엔 소형 소방 장비라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고 개인 주택도 필히 소화기를 구비하도록 의무화 했으면 하는 겁니다...화재는 초기진압만 잘해도 큰 화재로 번지지 않는다고 하니 말이죠...
무조건 지자체와 소방소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이런거부터 법제화 시켜 희생을 막았으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