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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럽u
추천 : 1/5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21 14:51:04
----- Original Message ----- 

Name: 유진홧팅!!!! 
Subject: 잘못알고 계십니다.. 꼭봐주세요.. 

유진언니는 어제 연극팀과 회식을 하면서 기분좋게 술을 마셨습니다. 

그래서 모두 집에가기위해 대리운전기사를 불렀죠.. 

매니져와 함께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면서 차에 타고있었는데 

전경들 6~8명이 와서 다짜고짜 음주측정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리운전을 기다리는 중이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지만 

전경들은 매니져에 머리를 끌어당기며 내리라고 했습니다.. 

옆에 조수석에 앉아있던 유진언니는 왜이러냐고 음주운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지만 

전경들 여러명이서 마치 큰 범죄자 다루듯이 

경찰차에 밀어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 중에 언니몸엔 피멍 투성이가 되었고 

너무 아파서 놓으라고 하다가 손이 얼굴에 잘못스쳐서 

작은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매니져와 유진언니는 실랑이를 하다가 경찰서로 가게됐고 

경찰들은 자기들끼리 짜고.. 언니와 매니져의 진술을 듣지 않은채 

바로 그걸 기사화 시켰습니다.. 

매니져는 음주운전측정 거부로 인한 공무집행 방해죄 

유진언니는 경찰 폭행죄... 

여자가 남자 6~8명을 폭행한게 말이나 됩니까..? 

아무리 천하장사 여자라도 건장한 경찰 6~8명을 폭행한다는게 정말 말이 됩니까..? 

언니가 폭행을 했다면 그옆에 경찰들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경찰들 자기들 끼리 입을맞추고 진술서를 받지 않았다는점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언니 팬들이라도 나서서 억울한 언니를 도와야 합니다..!! 

언니를 살릴수 있는건 우리 팬들 뿐입니다.. 

힘 있는자의 외곡된 말들을 사실로 믿고 눈뜬장님처럼 살아가야 될지도 모릅니다.. 

말도안되는 공권력을 휘두르며 시민을 괴롭히는게 경찰이 할일입니까..? 

연예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시민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언니의 기분좋은 미소가 다시 보고싶다면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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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잘못했다 
왜 
음주운전을 단속했으니까. 
기분쫗게 술먹었는데 
짭새가 
기분나쁘게 했으니까. 

글고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국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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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가 의경교통출신이라 잘알아요 유진씨 억울한거에요  

제가 교통의경 출신이라서 잘아는데요 이유진씨 차인거 알고 괜히 찝쩍단속한 

거에요 뻔하죠 그 순경 했다는 말이 머 10메터 운전중 이었다도 아니고 10메터 

정도 운전한것을 보았다라고 했자나요 부정확하게 보고 단속했어요 저두 경험 

상 잘못보고 일단 차를 잡았는데 아차 하면서 떠오르는게 잘못잡앗구나 하게 

되요 하지만 일단 세웠으니 경찰의 자존심땜에 왠지 큰소리를 한번 치게된다구 

요 그때 운전자가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으니까 당연히 화를내게 되고 그럴때 

체면이 말이 아니니까 신호위반으로 걸린것을 가지고 뭐 시도 고시위반에 면허 

증 제시의무 위반에 공무집행 방해에 막 이따위로 협박을 해데죠 어떤운전자 

는 끝까지 반항하다가 스티커 발급받고나서 이의 신청하는데 거의 운전자가 져 

요 어떤운전자는 협박에 못이겨 그냥 싼걸루끊어 달라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아마도 이유진씨도 이런경우일꺼라구 기사를 읽는 순간 딱 감이 오더라구요 

그 순경자식 연예인 차량인거 알고 껄떡거릴셈이 었던거죠  그리고 저두 음주 

단속 많이 나가봐서 아는데 주행중인 차량을 막아서 단속은 해도 주행후 또는 

거리에 받쳐 놓구 서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음주 단속을 잘안해요 아니 않죠 왜 

냐하면 시비가 많고 단속 근거가 없거든요 그런데도 서있는 차에다 대고 음주 

측정을 요구한것은 백퍼센트라는 거죠 찝쩍 단속... 하여튼 아직도 멀었어 우리 

나라 경찰 공무원 공권력 앞세워서 어깨 힘넣구 다니는거 보면 아우 지겨워 지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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