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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선물을 주고 다녔어요.
게시물ID : toy_10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에나
추천 : 1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7 10:56:15

왠진 모르겠는데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 같은 포지션이었는데.... 반 애들한테 건프라며 뭐며 뻥뻥 선물해주고 다녔네요.


한 건프라 산다고 최소 몇십은 쓴거같애요..... 못해도 엠지 비싸면 초합금이나 티타늄 마감류 (다 내가 좋아하는것들)


애 하나는 초합금 마징가 제트 사줌...... 며칠전에 건담X이스 가서 그거 보면서 아아 이뿌다 아아아 했던 기억이 나서 그랬나 ㅠ


포장을 뜯지도 않고 방에 숨겨놓고 모르는척 함......힝ㅠㅠ 꿈에서라도 포장 뜯어볼걸 내선물이 아니라 그랬나....


꿈에서..애들 줄려고 집에 슬금슬금 쌓아놓으니까 부모님이 넌 또 뭘 이런걸 사왔냐고 타박하셔서 싸웠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안그래두 요새 슬금슬금 건프라 늘어나서 부모님이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휴... 화장대 앞에 짠짠 진열해놓거든요....


큐베가 흰색이라 유난히 눈에 더 잘띄는듯 ㅠㅠ


여튼 눈뜨니까 다 헛꿈이었네요 ㅠ


나두 PG 사서 조립하고싶다!!!!!!!!!!!(쩌렁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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