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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신인왕은?
게시물ID : baseball_103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0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0/06 13:13:45

삼성 구자욱

 

타율 0.349 (전체 3위)

 

타점 57

 

득점 97

 

홈런 11개

 

2루타 33개

 

3루타 5개

 

도루 17개

 

출루율 0.417

 

장타율 0.534

 

OPS 0.951

 

득점권 타율 0.330



 

 

삼성의 정규 시즌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는 신인 구자욱이다 (류중일 감독의 인터뷰 中)

 

채태인 (1루), 박한이 (우익), 박석민 (3루)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을 때, 구자욱이 공백을 완전히 메꿔 줌

 

주전 선수 부상으로 팀 성적이 하락되는 것은 공공연한 일인데도, 구자욱이 삼성 멱살 잡고 1위를 계속 유지 시킴

 

1루-3루-외야 까지 구멍난 포지션의 수비도 우려와는 달리 수준급으로 활약 (유틸리티 플레이어)

 

타격에서도 삼성의 1번 타자 고민을 해결해 줌.

시즌 초반 삼성은 작년 시즌과 동일하게 나바로를 1번 타자로 기용했으나 폭망하고 대실패, 이후 박한이가 1번을 맡아 줬지만 펜스 플레이 도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한달 넘게 부상 공백이 발생 함

박해민도 1번 타선에 세워 봤지만 기대 이하였고, 결국 7번 타자였던 구자욱을 1번 타자로 올려서 대성공함

 

24경기 연속 안타 (KBO 역대 신인 1위, 1987년 빙그레 이정훈의 신인 22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29년만에 경신)

 

정규 시즌 우승 프리미엄

 

하지만, 시즌 도중 2번의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116경기만 소화

 

 

 

 

 

넥센 김하성

 

타율 0.290

 

타점 73

 

득점 89

 

홈런 19개

 

2루타 35개

 

3루타 5개

 

도루 22개

 

출루율 0.362

 

장타율 0.489

 

OPS 0.851

 

득점권 타율 0.260



 

 

2년차 강정호 보다 김하성이 더 낫다 (염경엽 감독 인터뷰 中)

 

메이저리그 진출한 강정호의 공백을 김하성이 이렇게 까지 잘 메꿔줄 거라는 예상을 한 전문가도 없었음

 

홈런 1개가 모자른 아깝게 20-20 클럽 달성 실패, 하지만 첫시즌을 치룬 김하성의 호타준족을 증명하는데는 충분했음

 

김하성은 내야 수비의 핵이자 수비 부담이 가장 큰 유격수 포지션이라는 프리미엄이 있는 반면, 유격수로는 제법 많은 21개의 실책을 함

 

자기 관리도 잘해서 장기 레이스 속에서도 특별한 부상 없이 140 경기를 소화함

 

 

 

 

 

 

 

구자욱이 주전들의 공백을 내외야 수비와 타격으로 메꿔서 삼성을 전력 누수 없이 1위를 유지 시켜 준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면...

김하성은 강정호가 빠진 유격수 자리를 맡아, 수비 부담이 큰데도 불구하고 타격으로 19-20의 기록을 세움.

 

두 선수 모두 팀내 수비와 주루 공헌이 비슷하다고 하면, 타격에서는 비율의 구자욱, 누적의 김하성으로 정리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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