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몇일후 한번 죽드시다가 체한거 같다 해서 관장한번하고 다시 괜찮아 지신거 말고는 활동도 좀 하시고 괜찮으셨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2주정도 지난 지난 토요일 병원에 물론 입원중이신 상태였고, 가슴이 답답하고 현기증이 나고 힘이 없다 호소를 하셨어요.
그리고 간호사가 주사를 하나 처방했고 그리고나서도 상태가 나아지질 않고 계속 어지러움 답답함 무기력을 호소하시니 한대를 바로 더놨음.
그레도 전혀 나아지질않고 점점 위와 같은 증세를 심하게 호소하시더만 바로 급하게 중환자실로 옮겼음.
근데 중환자실 들어가기 전까지 말씀도 하시고 그레도 자신 증세를 말씀 하시던 분이 중환자실 들어가시고 몇분 안있다가 바로 심정지가 되셨습니다.
심정지상태가 거의 20분유지됐다합니다. 어찌어찌해서 다시 기계와 약물의힘으로 심장은 뛰게 만들었으나 사실 회생은 힘들거라고 판단하고 한 4일 더끌다가 어제 기계그냥 멈추고 보내드렸습니다.
대체 병원에선 자기들도 도저히 원인을 알수없다하고 이런경우는 담담의가 자기 의사생활 몇십년만에 처음이라고 그러고 하는데...
가족들 너무 황망하고 어이없고 지금 도저히 경황이없습니다...위암판정 받은거말곤 그레도 바로 전날까지 텃밭에서 농사도 짓고 왕성하게 움직이시던 분이라 그런지 더하고요...
이게 지금 대체 어떤이유로 이렇게 될 수 있는걸까... 대체 심정지가 왜됐는지... 중환자실 옮길당시 피검사 했을때 간수치라든지 그런게 어마어마 해서 뒤늦게 심폐소생술한후 투석도 했다 합니다...
그런건 꾸준히 체크를 할텐데 갑자기 그렇게 될수도 있는건지.. 갑자기 약물같은게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아님 뭔가 처방을 잘못했거나 한것인가 좌우지간 병원측에서 전혀 모르겠다고 하고 가족들 고심끝에 일단 장례는 치르기로하고 치르고 있는중인데... 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이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