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에 대 잘 모르지만
제 차는 2010년 yf소나타였는데.  18만km 정도일때. 엔진에서 다다다 소리가 나서
엔진 볼링이라는 작업후 현.재 36만km 아직도 잘굴러가고 있습니다.

엔진을 교체할 때에는 엔진의 블록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맛 가면 교체해야 합니다.
뭐, 그때는 답이 없어요.

하지만, 엔진 오일 좀 안 갈았다고 엔진이 녹거나 하진 않거든요.

일단 엔진에 대한 진단을 잘 하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엔진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는 알 수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엔진 한번 까보지도 않고, 엔진 헤드가 녹았다는 소리를 하는 업체는 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런 업체는 뭐라도 핑계를 대서 엔진 교체하면 돈 버는 거거든요.

근데, 일단 엔진 까면 100대 이상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9년식 카니발의 중고 가격이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13년 정도 끌었으면 거의 수명이 다 하긴 했을 것입니다.

중고 가격하고 잘 비교해보셔서 수리하시면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엔진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아주 많습니다.

노킹, 스커핑, 탭핑 소음이 있고, 그리고, 이런 소음이 나는 이유는 또 백만가지입니다.

위엣분 말씀처럼 보링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고,
너무 깎였으면 보링으로도 안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진단하는 업체에서 진단해보고 수리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비 업체는 되도록 1급으로 가세요.
거기에 기술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첫차 매그너스탈때 엔진오일이 없어질때까지타다가 이상한 소음에 카센터 방문했을때 똑같이 엔진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2군데정도 더가봐도 동일한 말씀들을...
엔진 보링할거냐, 아니면 중고 엔진 수배해서 교체할거냐,
둘중하나였는데 기억이 오래되어서 어떻걸 선택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싼걸로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후로도 2-3년간 잘타고 중고매각했어요

진지중독자님께서 잘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장안평에 손기술 좋은분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가능하면 장안평 가셔서 잘 아시는 분에게 다시 한 번 검사 받아보세요.
요즘 날이 추워서 엔진의 진동이 평소보다 많이 크고 시끄러울 수 있는데요,
중고엔진스왑하는 방법, 보링(실린더를 좀 더 깎고 좀 더 큰 피스톤으로 교체)을 하는 방법,
그리고 쇼트엔진교체(실린더블록 부분을 신품으로 교체)방법이 있습니다.
비용은 쇼트엔진교체가 제일 비쌀텐데요, 200만원은 확실히 넘고 300만원은 안될것 같습니다.

LPI엔진이 가솔린 대비 열이 많으므로 헤드 변형의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2.7 LPI면 TG랑 같은 뮤엔진일텐데.. 내구성 하나는 검증되었을 것이고..
그 엔진은 오히려 가까운 택시복지정비센터 알아보는 것이 가격적이나 기술적으로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제 차랑 똑같은 엔진을 쓰시는군요. 쇠 부딪히는 소리라면 분명 밸브태핏 소음일겁니다.
뮤 엔진 고질병이예요. 뮤엔진 태핏소음이라고 검색하시면 비슷한 사례 많이 나올겁니다.

제대로 진단 받아봐야 알겠지만 절대 엔진을 교체할만한 고장은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