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식묘 no.1
게시물ID : animal_131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척희
추천 : 12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21 01:56:20
옵션
  • 창작글
 
 
 
 
 
 
 
 
안뇽하세요. 저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몇개월 전에 가입을 하고,
또 눈팅만 하던 박척희입니다.
 
오늘은 우리집에 서식하고 있는 말똥꿀레들 중
대빵 돼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ㅎ (<- 갑자기 왜 -_-a)
 
 
이름 : 톰(톰과제리의 톰을 좋아해서,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꼭 이 이름을 붙여주겠다고 다짐했음)
나이 : 방년 7세
몸무게 : 8.2kg
성별 : 고자인듯 고자아닌 고자같은 고자. fireball 없음.
취미 : 쳐누워 뒹굴대기
특기 : 사람음식냄새 맡으면 토하는 척 하기(우에에엑~하는 시늉해요, 미친놈.)
 
 
톰은 제가 대학다닐 때 자취하던 집 근처에서 주운 업둥이에요.
 
 
시간순대로 올리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아서 PASS!
 
그럼 치즈 한덩어리 보러 가시죠!!
 
 
Cyworld_20130502_175440.jpgCyworld_20130502_175530.jpg
Cyworld_20130502_175540.jpg
Cyworld_20130502_175602.jpg
Cyworld_20130502_175638.jpg
 
이때까지만해도 귀염귀염했고, 또 뚱돼지의 기운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
fireball을 제거한 이후부터.....
 
 
 
Cyworld_20130502_175707.jpg
IMG_0093.JPG
 
 
급격하게 살이찌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간식 거의 안먹고, 또 좋아하지도 않아서 잘 안주는데
어릴때는 길에서 주웠다고 불쌍해서 간식을 자주 준 게 탈이었는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대홍수처럼 불어나는 몸뚱아리.ㅜㅜ
 
IMG_0123.JPG
20130523_0000139.jpg
20130629_0251182.jpg
IMG_0188.JPG
IMG_2289.JPG
 
 
놔라-_- 뭐하는 짓이고?!
IMG_2469.JPG
 
 
눈뿔시다, 불 좀 끄라!
 
IMG_2526.JPG
 
 
 
발냄새 덕후
IMG_2571.JPG
 
 
성깔도 가끔 부립니다.. 뭐가 문젠데 ㅠㅠ
IMG_2732.JPG
 
아아, 집에있는 조무래기에게 안마를 받고 계시군요, 평수가 넓어서 많이 힘들었겠습니다..아아 ㅠ
IMG_3677.JPG
 
 
제작년 2/4분기 1차 빡빡이사업에 돌입 후 처참한 몸통
IMG_3784.JPG
 
 
IMG_3785.JPG
 
 
주로 누워있습니다. 하하하
IMG_8341.JPG
IMG_8342.JPG
IMG_8477.JPG
IMG_20130523_174100.jpg
 
 
둘째 춘년이 어릴때 -톰 한살쯤 되었을때
P20090718_203620000_B22FF246-111E-4E79-A06A-393D6E5C029C.JPG
 
 
셋째 동이와, 약 2살 때 쯤.
가끔은 발랑까진 새끼들이 기어올라도
지대가리 좀 더 컸다고 봐주는 인자함도 있습니다.
P20120815_235951000_C3372D54-24C7-420F-9DC0-53CC2B0A486C.JPG
 
 
같이 서식하는 인간1.
P20130105_190954340_3A85EDC8-A529-4637-BDEF-78596D0ECA88.JPG
P20141104_015807188_71925D79-C2AB-4653-97DA-9C96A9772B0F.JPG
 
 
(이 인간은 왜 이렇게 나를 못괴롭혀 안달인지...)
P20141201_223858083_D1979238-1EBD-4241-99FC-0298F2B632C2.JPG
 
 
(고양이로 살아가기 참 빡빡합니다 뺴애애액~~~!!)
P20141222_195253000_BB78634E-6E64-4592-A310-3C1047E4018E.JPG
 
 
요건 최근래인데, 패드로 물괴기잡는 어플을 보여줬더니
흘리라는 침은 안흘리고
콧물을 주렁주렁 쳐달고 있는
올해 8살 돼지 되시겠습니다.
P20150127_000002788_66E662C1-E890-490A-BDB0-4DC69B005B6B.JPG
 
 
아우 짠내나...
P20150127_000002788_66E662C1-E890-490A-BDB0-4DC69B005B6B-1.jpg
P20150127_000002788_66E662C1-E890-490A-BDB0-4DC69B005B6B-2.jpg
P20150127_000002788_66E662C1-E890-490A-BDB0-4DC69B005B6B-3.jpg
 
 
그의 코는 마를 줄을 모르는군요..
P20150127_000126140_4DDE9D6D-4898-4E7C-9C4C-06BEB1AF4C21.JPG
 
 
역시 누워서 잡습니다.
P20150127_211843543_6ED7766D-BB71-4B2B-8DC9-D651524378C4.JPG

 
 
                                                                   이날도 콧물을 최큼 흘렸지요
P20150127_211923023_2E7B79D7-FB07-4640-9EC6-7453E57A6B13.JPG
 
 
경지에 도달해 이제 셀카도 스스로 찍고예
P20150207_233527478_A3E9D54D-7702-411F-817A-41493E9E2420.JPG
P20150221_235934055_F9032EA1-A8E6-44C0-B340-0D71E3FD4599.JPG
P20150222_000059078_98A7CB2C-B6AE-48C4-88C2-579E5B5B1F5B.JPG
 
 
 
나이에 걸맞지 않는 큐트함도 소지하고 계세요 뿌뿌~~
P20150305_201326057_DE38A991-FB3A-4EFC-A90A-7562C416B88D.JPG
 
 
(이건 1살때 쯤인데- 왜 지금보다 더 늙은 몰골일까요. 아기 춘을 돌보느라 지쳤습니까?)
P20150309_220455000_7AA047F4-45F5-4C02-9B5A-E3B4A35A3364.JPG
 
언제인가부터 이렇게 싸던 똥을
P20150409_220426630_6F5420A2-754E-4430-BAE8-739249B44A9E.JPG
 
 
 
 
뭐가 그리 드럽다고 저렇게 싸고 있습니다.
P20150615_193833917_DF7736EE-5277-45E5-AD3B-A88090A767B2.JPG
P20150615_193838036_002CB205-9CD3-411C-8CFE-2AAF160FC287.JPG
P20150615_193841713_E3E9ECAF-1584-45DA-A65D-5A43CC1A8B17.JPG
P20150615_193845045_0DCC1E3C-A879-4518-A537-73D9D1A8EE6E.JPG
 
심지어 덮지도 않아!!ㅜㅜㅜㅜㅜ
P20150615_193846419_E5BA24C4-7289-4227-898A-06AEB7627D8B.JPG
 
P20150617_012208208_72C8717B-68B6-42BF-A338-793743784EB4.JPG
 
 
 
20130523_0000139.jpg
 
퇴근하고 집에 오면, 늘 이러고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바닥에서 자라! 니가 사람이가!!
P20150421_225058552_F4F3AF84-AA9E-4FF4-B192-1564141E3DA2.JPG
P20150421_225234063_5BF2335D-3F1E-4B0C-B709-BF36B0184EF2.JPG
P20150421_225317536_030DE81B-1426-4EE0-A7E0-6598ECB0ABF3.JPG
P20150421_225336860_FF472098-39AF-46D2-9590-926E7968BFF5.JPG
P20150527_223315581_67A9AE24-9986-43D0-A5F9-8B5275217E9A.JPG
P20150527_223951102_538692B5-918B-4E41-A758-0F08B0516571.JPG
P20150527_224026422_6D9312CD-56C4-4A25-8656-4F6711377FD6.JPG
 
덩치에 안맞게 예민하고 지랄맞은 성격이지만,,
그래도 7년이란 적지않은 시간을 나와 같이 해줘서
고마운 돼지새끼..
 
얼마전 스트레스로 중이염이 생겨
한동안 고생했는데,
 
무탈하게 천수 누리다가 갔으면 좋겠네요.
크흑! ㅜㅜ
 
볼 것도 없고, 이뿐놈도 아니지만
딱히 자랑할 면상도 아니지만 ㅠ
사랑해 마지않는 오유에.
대망의 첫 글을 바칩니다 케헤헤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고양이여 영원하라!! 뿌뿌~~!!
 
 
무제-2.jpg
 
 
나머지 놈들도 차차.~ㅋㅋㅋㅋㅋㅋ











































 








출처 내손가락,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