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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목격한 이야기.ssul(그림주의)
게시물ID : poop_10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지말라면
추천 : 0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12 13:28:53
굉장히 얼떨떨해서 씀
모발이라 그림은 밑에첨부할게요

학교수업이 하나만 있어서  신나게 지하철 역으로 가고있었음.
지하철을 타면 1.5시간을 가야해서 물빼려고 화장실을 갔는데 은은하게 응아향기가 솔솔 흘러나왔음
나는 쿨하게 흠 방금 누가 즐똥을 하고 떠났나보군
이렇게 생각했음
아무도 없어서 세면대에 가방을 놓고 거울 함 보고 바로앞의 화장실 문을 열었더니...

응아가 놓여져있었음.
바닥에 응아를 한것이라기 보다는 
누가 살포시 놓고간 모양새였음.
음 마치 표현하자면 첫모습은...
아 너무더러워서 밴먹을까봐 표현이 어렵네요;
여튼 순간 당황해서 응아와 그옆에 마침표를 찍은듯한 작은 응아조각을 번갈아 쳐다보며 머물러 있었음.
곧 응아냄새때문에 정신차리고 반대편칸에서 볼일본다음에 놀랄 누군가를 위해 응아방 문을 살포시 닫아놈.
아 근데 벌컥열고 더 놀랐을 수도 있겠네요. 뭔가 미안하다.. 내가 싼 응아는 아니지만...
응아하고 물 안내린건 몇번 봤어도 바닥에 놓인 응아는 신기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똥 감상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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