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올해?갑자기 길냥이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봄에 길냥이들 울음 소리가 밤낮 쉴새없이 골목길마다 울려퍼지길래 뭐지 애기가 왜 이리 울지?했는데 알고보니 고양이 울음소리더라구요 좀 무서웠는데
문제는 제가 사는 동네는 골목길이 좁아요 차가 한대들어올정도 그러니까 폭4m정도 되는 골목길이 여기저기있죠 게다가 주택 빌라단지라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곳도 곳곳에 있어요 봉투가 자주 뜯겨있는걸 보긴했는데 별 생각없이 지나갔어요 길고양이소행이군 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고양이들이 엄청 늘어나서 길거리에 똥 천지에 똥파리도 장난이 아니고 주택단지라 차가 멈춰있는게 아니고 계속 이동하면서 고양이 똥들을 다 밟고 가는바람에 여기저기 똥냄새도 장난이 아니구요 작년보다 더 늘어나서 음식물쓰레기 뒤지는것도 장난아니고..얘네가 많아서 그런가 저를 너무 놀래켜요...어두운밤 골목길 걸어 올라가다가 꺽이는 곳 가로등에 딱 앉아서 저를 다 지나갈때까지 고개만 돌려서 보고있구요 집에 가는 계단에 누워서 뭘쳐다보냐?지나가라 닝겐 이렇게 쳐다보는 고양이도 있고
저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데ㅠㅠ 어제는 새끼고양이 (약 오개월정도? 일년 미만같았음) 여러마리가 군데군데 앉아서 저를 지켜보더라구요ㅠㅠ 비가 오는 날 아니면 똥냄새 차에 눌린똥 사람들이 밟은 똥 거의 매일 똑같은자리에 있구요ㅠㅠ 너무 많아졌어요...이동네는 길개?들이 안보이는데 천적이 없어서 개체수가 늘어난것도 같은데ㅠㅠ
예전에 보니 구청?그런데에 연락하면 된다고한것같은데 바로 와주나요?ㅠㅠ진짜 일이미터 거리마다 똥이랑 똥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