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새가 우리집 안쓰는 항아리 안에 새알을 놓고 감 (시골러 인증)
비오면 비에 젖을까, 해뜨면 더울까 위에 막아주고 금이야 옥이야 지켜줌.
새알 가까이서 샷
(혹시 알보고 무슨 새인지 아시는 분?? 어미 새도 무척 작아요. 어미새 무늬를 봐선 참새는 아닌거 같은데..)
그랬던 아이들이 어제 태어났어요.
소리 나면 먹이주는지 알고 입 벌리는 모습이 무척 신기함..
총 3마리 태어났는데, 한마리는 좀 늦게 태어났는지 꿈틀거리기만 하고 입은 못벌려요. 죽을까봐 걱정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