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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틱 세팅이 점점 다듬어져갑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037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껑좀따줘
추천 : 28
조회수 : 9654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4/01 16:13: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4/01 00:39:49



이전에 올린 영상들이랑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내부적으로 세세한 부분들이 많이 다듬어졌습니다.
뭔가 좀 더 막힘 없어지고 시원시원 해진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테스트는 일부러 약한무기끼고 일균돌면서 하느라고 검방입니다..
채팅창은 신경쓰지 말고 보세요,,

비비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부비부비,,,;;)
이걸로 문따기, 신단, 상자, 시체, 아이템 줍줍이 가능하구요,,

십자키는 마우스 커서를 45픽셀 단위로 칸칸이 이동시키는 기능으로 바꿨습니다.
꾹 누르고 있으면 쭈욱 이동하구요. 탁탁 누르면 탁탁 끊기듯이 이동합니다.
기본 무브셋들이 뭔가가 막힐때 보조해주는 역할이지만 크게 쓸일은 없더군요,,
영상찍을때도 쓸일은 없었네요,,ㅋ

무브셋이 총 3개가 됐습니다.
(무브셋 이라는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혼자 그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아마도 3개면 충분히 왠만한 스킬들과는 조합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잘 됀다고 생각했었던 저의 주력스킬 맹렬한 돌진이 미묘한 문제가 있어서 해결하느라 한참 애를 먹었지만,,
의외로 간단한 곳에서 해결이 돼버렸구요,,^^;

광분질 세팅을 찾았더니 같은 세팅으로 후려치기, 가르기, 무기투척, 선조의 망치, 대지강타 정도의 스킬이 해결돼더군요,,ㅋ

소용돌이 세팅도 찾긴했는데 뭔가 좀더 간소화 시킬수 있을것 같아서 나중에 한번 더 테스트 해보기로 했구요,,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혼자 만들어 놓고 좋아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좋네요,,^^

할 수 없을것만 같아서 고민하다가 뭔가 하나씩 풀려나가고 마침내 실루엣이 보이는 듯한 그런 기분,,
생각만 하던걸 현실로 만들어 냈을때의 기분,,
아 그런게 이런건가,,^^

혼자서 자랑질이고,, 쓸고퀄이고,, 재능낭비겠지만요,,
gif-file (1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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