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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3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바라마!
추천 : 3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8/21 15:35:49
오늘.. 노래방을 가려고 목을 풀고있었죠.. ..... 근데 어느순간 '어? 고음 졸라 올라가네?' 라는 생각에.. 이별의 간주곡을.. 틀고.. 절정부분을.. 부르고있었죠..! 드디어.. 초고음을 낼때였습니다.... 흐~... 워~~~~~.. 그러던 도중... 밖에서.. 똑똑똑............ 노크소리..... 저는 민망해서 없는 척하려했지만... 가족이였습니다.... 이 쪽팔림을 어떻게 없애죠..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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