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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레드벨벳 조이, 윤상, 조용필, 이선희에게 갑질
게시물ID : sisa_1037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십자군
추천 : 122
조회수 : 8722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8/03/31 10:19:40
레드벨벳 조이가 일방적으로 하루전에 불참을 선언한 평양공연은 윤상이 총 기획을 하고 조용필, 이선희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드벨벳 조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요, 미리 약속된 국가 행사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드라마 촬영입니다. 

위대한 유혹자라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인데요, 국가 행사에 원로 가수들이 참여하는 상황에서 이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가수가 일방적으로 하루전에 참석불가를 국가에 통보한 겁니다. 

만약 사전에 알렸더라면 어땠을까요? 국가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다른 팀들도 많을텐데, 하루전에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마치 음식점에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와 같다는 지적입니다. 

만약 한국이 소련이나 북한같은 공산주의 국가였다면, 아마도 조이나 SM 사장은 감옥에 가거나 강제노역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다행히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라서 그런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조이, 민주주의에 감사해야겠어요~
 
  
 
관련뉴스: 조용필ㆍ이선희 평양에서 노래한다 윤상이 이끄는 남한 예술단 평양 공연 출연자 명단에
  http://hankookilbo.com/m/v/1757aafd2b98495387aa7c032e6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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