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간 김수현 키스신 커리어에 대한 게시물 보고 생각나서 얘기하는데
전 드라마 잘 보다가도
키스신 나오면 순간 드라마 몰입이 깨지네요.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에 감동하다가 현실로 곤두박질치는 느낌이라고 해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네요.
뽀뽀까지는 괜찮은데 키스신 나오면 그러네요.
키스신이 진하면 진할수록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공효진 나오는 드라마는 다시 보기 해서라도 거의 다 보는 편인데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이랑 공효진이 키스하는 장면을
먼저 본 바람에 드라마를 봐도 감동을 못 느낄 거 같아서 시작도 안 했네요.
혹시 저 같은 분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