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대청소를 하다가 1월인가 2월? 부터 사모은 책들이 포장도 안까고 쌓여있는걸 발견...
모아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ㅎㅎ;;
반년 다되어가는 책도 있는데 아직 포장도 안 벗기다니... 오늘부터 부지런히 읽어야겠네요 ㅎ
대충 책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
1. 츠구모모 : 이 책을 원서로 처음 봤을 때 정발된다면 소원이 없겠다 빌면서도 그럴 일 없을거라고 자학했는데...꿈은☆이루어진다
용자 길찾기를 존경합니다.
2. 하쿠메이와 미코치 : 그림이 귀엽고 치유계라 들어서 구매해 봤는데 아직은 좀 미묘... 2권까지 구입해보고 총평을 해야겠음.
3. 러브로마 : 친구책을 빌려서 재밌게 봤는데 반값세일 하길래 세트 질렀습니다. 아주 건전하면서도 현실적?! 인 로맨스라 남자인 제가 봐도 잼났어요.
4. 월간순정 노자키군 :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봐서 한번에 전권 질렀습니다 ^^
5. 오라전대 피스메이커R 3,4권 : ....언제 오리지날 24권 따라갈거야... 초인동맹은 또 언제...ㅠㅠ 반작가님...ㅠㅠ
6.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 학생 때 이후로 접었던 라노벨을 다시 사기 시작하면서 지를 작품을 찾다가 추천 받아서 1,2권 사봤습니다.
평이 좋은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7.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이젠 무의식적으로 지르고 있는 어마금입니다... 내가 이걸 사기만 하고 어디까지 읽었더라?!
8.위벨 블라트 16권 : 브로켄 블러드 정발해주세요 빼액~
9. 어게인 10~12권 : 점점 미묘해집니다... 이 작가를 337박수 때부터 좋아한데다, 루프물을 좋아해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응원단 편은 정말 재밌는데 연극부 편들어가면서 망이네요...아 337박수 때도 후반이 안드로메다 였지..ㅠㅠ
10. 섬의 궤적 공식 비주얼 북 : 섬궤2 비주얼 북도 정발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11. 역시 내청춘~ 10권까지 : 학생 때의 비교하면 애니메이션을 거의 안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에 iptv에서 무료 서비스를 해주길래 봤는데...
엄청나게 재밌더군요! 애니메이션을 보고 반해서 전권 지르게 됐습니다 ㅎㅎ
12. 소녀 파이트 : 이 만화를 첨 보게 된건 학생 때입니다. 그 때 4권까지인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포츠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사모으려다 워낙 연재가 느리고, 연중도 잦은 작가라는 말을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근데 우연히 다시 찾아보게되니 11권까지 나와서(몇년이 지났는데 7권 밖에 안 나왔냐...) 전권 질렀습니다 ㅎ
참고로 이 작가... 그림 실력은 정말 안 느네요...ㅠㅠ 나름 느낌있는 그림체라 다크엣지부터 기억하고 있는뎈ㅋㅋ
13. 페이트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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