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터넷에서 본 중고차 매물이 무사고에 가격도 괜찮길래, 반 진지, 반 심심풀이로 보험사고이력 조회를 해봤는데요,
총 3회에 걸쳐 총액 582만원 가량의 수리비가 있었더라구요
(차량은 07년식 투스카니)
그런데 딜러는 자동차 성능기록부상에는 무사고라는데 (단순교환만 있다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보증하는 기록부도 못 믿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당근 성능기록부가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정부에서 지정한 지정사업소에서 발부하는거고 정부가 관리만 하는거지 솔직히 항상 100% 정확하게 진단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제가 봤을땐 중고차 매매상이랑 점검 사업소랑 이해관계 형성될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통상적으로 차 살때는 이런 경우는 매물이 사고차라고 보는게 맞겠죠?
본인 두 눈을 매의 눈으로 매물 확인해서 사고여부의 단서 확인 전까지는 성능기록부나 보험사고이력도 참고만 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