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동아리에 알고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우연히 같은 교양도 듣고 동아리활동도 많이해서 좀 친해졌습니다 그여자는 과생활보다 동아리생활에 올인을해서 늘 동아리에 있습니다 근데 제가 좋아합니다 아주많이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고백을 할려고하는데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고백을했는데 잘안되면 같은 교양이고 같은동아리라서 좀 걱정입니다 물론 얼굴보기가 껄끄러워서 그런게아니라 그여자는 1년 휴학을해서 과친구가 별로없습니다 동아리뿐인데 괜히 동아리까지도 괜히 저때문에 껄끄러워질까봐... 제가 왜이런 생각을 하냐면 그여자는 자기생각을 안합니다 부탁을하면 늘 들어주고, 화장안하고오면 누구냐고 못되게놀려도 웃으면서 죄송합니다하고 그러는사람입니다 어째든 정말 착합니다 어떻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