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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돈때문에..친구가 멀어지네요...난 어찌라고..ㅜㅜ
게시물ID : gomin_10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하!그래★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4/13 18:09:01
참....친구와는 금전거래를 해서는 안되는건가 봐요..
어제 낮에 친구와만나서..밥을먹는데..돈이 급하다고 하기에..
몇시간만쓰면된다고 하기에..돈을빌려줬습죠..
많은돈은 아니지만..7만원을 빌려줬거든요..두세시간있다가
가져다 줄테니..요앞 게임방에 가있으라 하더군요...
"나 돈 하나도 없다....세시간있다 꼭와"
"알았다 ..임마"
그러곤 전 게임방에 앉아있었어요...
세시간이 지나..안오길래..좀늦나부다하고...기다렸죠..
네시간...다섯시간.....안오길래 전화를해봤습니다...
전화기가 꺼져있더라구요...
여섯시간 경과후...전화를했더니 받더군요..
"뭔일있냐?"
"아...일이좀생겨서..딴데와있다.내일 아침에나 너한테갈거같어"
"야!그럼 난어찌라고.돈 하나도 없단말여~~배고파..."
"좀버텨봐..최대한일찍갈께.."
"그래...ㅅㅂ빨리와야한다"
"어"
부글부글 끓었지만서도...진짜 급한일인가보네.....좀은 걱정도 되구 글터라고요
다시 여섯시간 경과후
친구말만 믿고 게임방에 앉아있었죠..아침 8시가 되어서 전화해봤더니..
전화기 꺼져있고...담배도 떨어지고...배는 점점 더고프고 짜증이 나더군요...
못오면 못온다고 전화라두 받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꺼져있네요 전화기 전원이..
게임방 사장님은...사용시간이 너무 오래되엇으니..계산해달라하고..
계산안하믄 경찰서에 신고를한다나 ....
그소릴 듣고는 다급해져서...메신저에도 들어가보고...친구싸이에 글도 남기고
했으나...저녁6시가 조금넘어 가는 지금까지..연락한통이 없네요..
피시방 사장한테..나중에 가져다 드린다했더니...하도 많이 속아서..인제 사람을
못믿으시겠다고....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맡겨놓고갈물건이 있는것도 아니구....
친구말만 믿고 기다렸는데...화가 납니다.!
돈도 돈이지만...배신감이랄까..뭐그런것때문에...승질이나네요..
그나 저나..어떻게 나간다지..
somebody help me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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