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옥주현씨를 옹호하는 글은 아니라..
그냥 방송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저런 음악방송 프로그램은..머 예를 들어 윤도현의 러브레터나 김정은의 초콜릿도 마찬가지고..

간단히 말해서

가수찍는 카메라가 있고, 관객 찍는 카메라가 따로 있습니다.

카메라를 머 한대로 가수찍었다가 관객찍었다가 하면 어느 가수의 어느 관객인지 확연히 들어나지만..

음악 프로그램 특성상.. 가수가 노래를 부를때 메인 카매라 돌아가고,

관객을 찍는 부분은 따로 다른 촬영감독님이 관객만 따로 찍습니다. 

말그대로 표정좋은 관객만을 여러명 가수에 상관없이 찍습니다. 

그렇게 리액션이 좋은 관객 그림을 몇개 건지면 그걸 편집할때 쓰는거죠..

물런 어떤 관객의 가수다라는걸 구분할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a가수 노래부를때 관객 그림 2장 건지고
b가수 노래부를때 관객 그림 4장 건졌으면..

편집할땐 관객그림 3장싹 그냥 쓰는거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