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개헌안을 기반으로 오는 2022년부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한다면 향후 20년 간 총 1조원이 넘는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위와 같이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차기부터 대선과 지방선거의 시기를 일치시킴으로서 행정적·재정적 비용을 절감하여 더욱 필요한 곳에 국가예산이 사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401114535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