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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게시물ID : humorbest_103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컨추리꼬꼬
추천 : 161
조회수 : 6090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13 07:49:50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12 21:02:10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나는..."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가...."헉! 이런..잘못탔잖아!"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 아저씨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막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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