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이렇게 보기에는 좀 아닌거 같은데요. 드라마 제작진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배우 스케줄보고 드라마 스케줄 짰겠죠. 조이만 옮기는게 아니라 촬영하는 스탭들, 다른 배우들까지 싹다 스케줄 바꿔야 되는데 그게 쉽나요? 4월1일이 드라마 촬영이었으면, 다른 배우들이나 촬영팀은 3월28일~3월30일에 이미 개인 각자마다 자신들의 스케줄이 따로 있었겠죠.이거 다 뒤엎고 조이한테 다 맞춰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sm 행태가 별로여서 다들 화나신건 아는데, 계속 분노 유발할거리 계속 찾는건 좀.. 가뜩이나 평양공연 2주만에 이뤄졌다는점좀 고려해주셨으면 하네요. 트와이스라던가 다른 그룹들도 다들 스케줄 있지않을까요. 레드벨벳만봐도 일본콘서트를 작년부터 스케줄 짰다던데 다른 팀들은 안그럴까요.
일단 4인조도 상관없다는 뉴스는 역시나 익명을 요구한 한 공연 관계자의 말 을 기준으로 했구요
virtuous 님의 말씀에 따르면 정부는 반드시 레드벨벳이어야 하기 때문에 4인조 상관없다라는 태도를 가졌다는 건데
그 정도 였나요? 레드 벨벳이? 정부가 진행하는 숙원 사업에 드라마 촬영이 겹쳐 참석 못하는 인원이 있어도 4명이라도 참석해주십사 읍소 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아이돌인줄은 처음 알았구요
계속해서 고사했다고 하는데 그럼 정부가 발표했을 때 부터 못하겠다고 언플을 하던가 아니면 일정때문에 완전체 출격이 어려울수도 잇다는 얘기를 하던가
제가 본 뉴스에는 정부 관계자들 조차 4명만 참석한다는 사실을 전날 알았다는데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확히 실무선에서 계약이나 뭐 그런걸 제가 진행한것도 아니라 접하는 뉴스로만 가치판단하건데 1. 레드 벨벳이 가장 좋은 "안"이 될수는 있지만 반드시 참석해야만 하는"안"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함 2. 출연고사에 대한 얘기는 전날 참석하지 못한다는 얘기 이후 뉴스에서만 나옴 3. 일정상의 협의 불가한 일정이 해외 공연 등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사전에 충분히 일정 조율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드라마 촬영이라는점 등의 정황을 미뤄 보건데 SM 측이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아이돌이 뭐라고 반드시 완전체만 섭외할려고 했겠냐구요. 비중을 그정도로 뒀을것 같지 않은데요. 님이 말한 정부 관계자도 익명이네요. 지금 확실히 나와서 이야기한건 윤상밖에없어요. 완전체출격 어려움 예상됨에 따라 방법은 드라마결방이라는 방법이있는데 mbc나 제작사측이 결방 선택이 쉽진 않겠죠. 드라마 일정 조율도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지금 거의 생방송찍듯이 드라마 촬영한다던데요.
백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아니 남북한의 물꼬가 제대로 트여질 수 있는 그야말로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아주 중차대한 공연인데 일개 드라마 촬영이 그렇게나 중요한걸까요 ? 해당 방송국에 양해를 얻으면 흔쾌히 결방을 수락했을겁니다. 결방 명분이 얼마나 좋아요 ? 드라마 인기가 더 올라갈 수 있었을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