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국민청원은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처럼 재활용업체에서 비닐봉투 수거를 안 한다고 하고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건 불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고 묻는 상황은 정부 정책에 국민이 혼선을 느끼는 일이 생긴 거라, 올림픽 위원회에 나경원이 있어서 생기는 기분 나쁨과는 다른 종류의 나쁜 감정이라서 국민청원이 없었으면 엄청 답답함을 느꼈을 것.(반정부 매체들이 어그로 끌 것이 뻔하니 더욱)
반대로 국민청원이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답함보다는 기다림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국민청원이 존재만으로도 정부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 신의 한수라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