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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꾼 꿈내용이 판타지세계관
게시물ID : animation_338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와이친구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2 01:00:44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인 세계관입니다.

먼저 마법. 마법은 대기중에 흐르는 마나와 그걸 다루는 기술인 마법식, 진, 계 등이 있겠지요. 수식과 기하, 극대화된 이론과 술식으로 구현합니다. 단, 마법을 이루게 해주는 근간인 마나와 마법 구현의 마지막 단계인 현실화에는 신앙의 단계입니다.
 천계의 권능은 대기마나의 존재와 마법의 현실화 이 두개입니다. 각 종족들은 자신들의 신을 믿고 그 믿음으로 마법을 현실화시킵니다. 복잡한 술식으로 마나를 다루는건 개인의 일이지만 마지막 현실 구현만은 자신의 신의 이름을 빌어 완성합니다. 마치 기도문 끝에 붙이는 아멘 처럼. 그래서 각 종파에 따라 마법의 종류도 나뉩니다. 그 신앙부분이 극대화 되는 마법이 교회 마법, 퇴마 등입니다. 

다음 과학. 과학은 신을 거부하며 이성만이 진리라는 신념과 함께 7대 죄악을 인정하고 그것을 도구로 이용한 탐구의 결과물입니다.  
신과 악마, 감정, 심리 등 세상의 모든 것은 해석될수 있다는 오만을 필두로 전투적이고 열정적으로 모든 기적을 해석합니다. 그리고 실험을 통해 구현하여 기계로서 자신의 힘으로 다룹니다. 근거없는 힘을 거부하며, 모든것은 해석될수 있어야 합니다. 
7대 죄악은 그 권능이 각각 존재하며, 권능은 과학을 신봉하는 자들 사이에서 나타납니다. 다른 죄악은 그 권능 (혹은 저주)이 잘 알려져있는 편이나 나태의 권능만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마법쪽 사람들은 과학을 경멸하며, 무시합니다. 자신의 노력과 뛰어난 지능, 자신들의 신의 은혜로서 구현된 이 위대한 마법을 카피하고 복제하여 조잡한 기계장치로 구현하려 드는 과학을 참기 힘들어하며, 그 기계장치 어디에도 신의 흔적은 찾아볼수 없기에 파괴하려 듭니다. 마나의 존재는 부정하는 주제에 마나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기계를 만드는 저들을 이중적이라 비판합니다.

과학 쪽도 마찬가지로 마법을 싫어합니다.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인지도 모르는 힘을 멋대로 다루면서 그것을 신의 은혜라 말하는 멍청함을 비웃습니다. 마나는 자연 현상의 일부이며, 신의 권능이니 어쩌니 하며 해석을 거부하는 그들의 지적 나약함을 지적합니다. 애초에 신이 있는지 어쩐지도 모르는데 자기 마음대로 있다고 믿어버리고 의심도 하지않다니... 하지만 그들도 마법의 마지막 구현화의 단계에 있는 과학적 미싱 링크는 질투합니다. 질투하는것도 7대 대죄이니 인정합니다만.

마법에 천계, 과학에 마계를 붙이는 세계관입니다. 주인공은 과학쪽 사람에 나태의 권능을 가집니다. 단 한명씩 7명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각 권능은 나태만 비밀에 붙여져있습니다. 주인공도 자신이 권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있습니다.  나태의 권능이란 나태할수 있는 특권. 즉, 과학과 마법 둘 다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신계 마계 모두에게 인정받는 단 한명이 됩니다. (원래 한쪽에 몸담으면 다른 한쪽은 신계 혹은 마계의 차원에서 차단됩니다.) 보너스로 노력을 덜 해도 성취는 높아집니다.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ㄷㄷ 까먹을까봐 저장용임 나태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암살당하기 쉬워서입니다. 질투에 근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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