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군입대를 앞두고 삭발 장면을 담은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이특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직접 머리를 깎을 예정. 이 장면은 한 패션지 화보에 실린다. 

그동안 슈퍼주니어의 리더이자, MC 꿈나무로 밝은 모습만 보여온 이특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경우, 입대 전에 머리를 깎으며 화보 및 영상 촬영을 하는 경우는 흔한데 아이돌 스타로는 이례적이다. 이특은 최근 OSEN에 "먼저 군대에 다녀온 형들이 머리를 혼자 깎으면 우울한데, 일로 소화하면 좀 더 힘이 난다고 조언해줬다.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특은 25일 SBS '강심장' 녹화와 CJ E&M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29일 SBS '스타킹'에 강호동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특은 오는 30일 오후2시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한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48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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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