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넘 황당하고 기막히고 열받고 또 지금 당장 제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오유에 올립니다
저는 다세대주택에서 월세로 살고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매달 계좌로 월세를 보내다가 지난 겨울 두달지 월세를 퇴근후에 주인집에 .올라가서 줬어요
주인아저씨는 없었고 막내아들한테 줬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거같았어요) 안받았다고 딱 잡아떼고있어요 당연히 주인아저씨한테 전달할줄알았고 영수증 이런거 생각도 안했는데 아무런 기록이없으니 보여줄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고 진짜 속상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납니다.......
그냥 계좌로 보낼걸 후회만 가득이고 똑똑치못했던 제가 넘 한심해죽겠어요....
영수증이나 뭐이런 증거가없으니 저 그냥 쌩돈 줘야하는건가요....... 조금만 신경썼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자괴감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