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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반도의 흔한 오드리 햅번빠
게시물ID :
humordata_103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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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사람을
★
추천 :
10
조회수 :
14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17 11:22:44
오드리햅번 1929년 5월 4일 ~ 1993년 1월 20일 흔히 '로마의 휴일' 혹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런 영화의 여주인공으로만 기억되고 예쁜 배우로 흔히들 모두가 아는 여배우. 개인적으로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
하지만 어린시절의 부모님의 이혼과 2차 세계대전과 나치즘에 대한 공포, 나치즘에 대한 투쟁등 그녀의 삶의 굴곡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 하다. 2번의 결혼과 이혼의 상처와 전쟁중 겪은 충격은 그녀를 '타인을 위해 사는 삶'으로 인도하고, 제 3국의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게 한다.
성공한 여배우가 아닌 가장 낮은곳에서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유니세프 특별대사까지 하는 등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였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오드리햅번이 죽기 1년 전 두 아들들에게 쓴 편지 ================================================================================================= 흔히들 아는 모습말고 그녀가 가진 스스로의 모습은 적어도 나에게 비친 모습은 '천사'라는 말이 맞는듯...
과제하다말고 비도오고 가입하자마자 쓰는글. 아직 스케치 60장이나 했는데 10장이나 남은건 안유머... 근데 기숙사방에 붙여놓은 오드리 사진보면서 헤실헤실 웃고있는건 유머 저런 착한 여자 어디 없나?? 처음글인데 추천좀.... 추천하면 오드리햅번같은 사람 생길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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