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6/2011050600159.html 국내 네티즌이 조선족 브로커를 통해 북한 해커부대에 거액을 주고 온라인게임 해킹 프로그램을 받아와 돈벌이에 이용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대)는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 이용자인 임모(49)씨가 작년 8월 조선족 브로커인 김모씨를 통해 중국 선양(瀋陽)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 해커부대에 거액을 제공하고 해킹 프로그램 개발을 부탁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임씨가 개발을 의뢰한 프로그램은 리니지 게임에서 괴물을 자동으로 사냥해 아이템이나 게임머니를 모으는 '오토(auto)프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브로커를 통해 북한 해커부대와 접선해 거액을 주고 개발을 부탁한 해킹 프로그램이
무려 리니지 오토라니 아.. 무서운 세상 똥이 다 마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