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발견해서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옆동네에도 몇년전에 올렸었는데

여름되서 갑자기 생각나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원룸이나 고시원 기타 싱글분들 원도어 소형냉장고를 대부분 가지고 있을텐테요

더운여름이라 입맛도 없어서 메밀소바나 콩국수,쥬스,칵테일등 집에서 해먹는데 얼음이 잘얼지를 않으니

답답하던차에 찾아낸방법입니다

얼음 얼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한참 생각하다가 발견한건데

원도어 소형냉장고 젤윗면에는 철판하나 달랑있는 냉동고 비슷한데가 있는데

성에끼고 얼음이 잘안얼죠 각얼음판에 물담궈놔도 기껏해야 살얼음될까말까 할정도네요

그러다가 문득발견한 사실 냉면해먹을려고 마트에서 파는 냉면육수 비닐에

들어있는것을 거기에 올려놓으니 바로 얼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비닐지퍼팩 입니다 이중지퍼로 된 비닐지퍼팩말이죠

냉면육수원리를 생각해서 물을넣고 거기에 넣어놨더니 꽝꽝 바로 얼었더군요

뺀뒤에 벽이나 망치같은걸로 두드리면 적당한 크기로 깨집니다

편리한 점은 필요한만큼의 얼음만 빼고 다시지퍼팩을 채워 그대로 계속 얼려놓을수

있다는거죠 ㅎㅎ 지퍼팩 물을넣어서 채워놓으면 얼음이 송송 잘 얼립니다^^

물론 성에가 껴있으면 성에를 제거하고 철판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얼음 잘 깨면 비닐 하나로도 몇번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얼음 다 드신후에 재 사용할때는 물을 한번 넣어봐서 새면 새봉투를 사용하셔야 되겠죠

20개에 2-3천원 하니 한여름 나는데 큰비용 아닙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