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도 이론이론이라고 우겨대는 인간들 때문인지 유독 창조설이라는 단어를 써야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물론 반감은 매우 크지만 왜 꼭 창조설이라는 단어를 고수해야하는지에는 의문입니다. 음모론도 터무니없는 헛소리인 경우가 많은데 음모설이라고 부르지 않고 음모론이라고 부르잖아요? 물론 특정 하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서 애매하겠지만...
반대쪽 예시로는 대륙이동설이 떠올네요. 이름이 바뀌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일반적으로 쓰는 설(가설) / 론(이론) / 법칙 의 구분법이 엄밀한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이론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타당성이 검증돼야 하는것일까요? 법칙이 될면 인간의 수준에서 어느정도 확실해야 하는 것일까요?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