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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38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qZ
추천 : 1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4/03/19 22:39:07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아무것도손에안잡히고
계속 신경쓰이고 ..집에가서 아빠를어떻게대해야할지
너무 답답해 미칠거같아요
이게말이돼나요 아빠가여자로서 절좋아한다니요
진지하게 고백하셨는데 엄청 힘들어하는말투로
근데전 딸이고 전아빠를아빠로만생각했지 정말 제상식밖이고 예상치못했고
너무당황스럽고... 어떡해야할지감도안잡히고 막막하고 공부도안돼요
저좀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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