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웹툰 게시판에 올려서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하여... (__)
아마 많은 분들이 말랄라 유사프자이에 대해 아실 텐데요.
"어릴 때부터 여성의 인권과 교육권을 중요하게 여겨
탈레반의 눈을 피해 여학교까지 세웠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읽은 게 기억이 나더군요.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 보고 한남충... 애비충이니 하며 비하하는 누구들과는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던...
증오보다는 용서로,
그리고 교육을 통한 진정한 평등을 추구하며
"양성 평등이 곧 페미니즘"이라던 말랄라 유사프자이,
이게 진짜 페미니즘이고 페미니스트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