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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38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팅스타5★
추천 : 6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4/04 04:11:45
제가 수능 볼때보다 지금은 정시 엄청 줄었죠.
저땐 333이면 인서울 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이과에 낮은 학교면 가능하긴 하죠.
학생부 종합이 금수저전형 이라는건 동의하지 않구요
물론 수상실적 몰아주기, 세특, 행특 몰아주기 분명 존재해요
근데 금수저보다 더 중요한건 담당 선생님 잘 만나는거에요.
이번에 생기부 상담한 아이가
성적도 좋고 묵묵히 잘 하는 아이인데 세특이 빠졋더라구요.
너는 왜 이 과목 세특이 없냐 물으니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담당 쌤은 이미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간 상태.
다른아이는 동아리가 한줄 이에요
그분 역시 다른 학교로~~
매년 많은 생기부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교1등 생기부는 정말 달라요. 내용도 풍성하고...
당연 밀어주기죠.
근데 다른 아이들 생기부는 진짜 대충인게 많아요.
저는 학종이 금수저 전형, 깜깜이 전형이라 말하기전에
전국 교사들이 공통된 뭔가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그럼 이건 교권이니 뭐니 많은 말이 있겠죠ㅠ
예전 대교협 공청회에서 학교마다 선생님 마다 다른 기준에
대해 내놓은 답은 대학에서도 알고 있지만 어쩔수 없다 였어요
학생부 종합은 좋은 취지임에도 어쩔수 없이 많은 논란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ㅠ
특목고나 자사고 생기부는 일반고와는 다른 세계에요.
이미 1학년부터 심화가 있으니 따라올 수 없죠.
특목고,자사고도 결국 금수저라서 가능한가요?
외고 망했네 뭐네 하지만, 결국 생기부보면 확실히 다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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