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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임종석, 김경수의 부상. gisa (기레기 주의)
게시물ID : sisa_1038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43
조회수 : 38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04 0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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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cC0Qb13
네이버 떴길래 봤더니 제목이 헬이라ㅠ 
벌레들 댓글도 보이고ㅠ

좋은 부분만 발췌합니다.

펌))
안 전 지사의 대척점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정치 노선은 '86세대' 정치인들과 비슷하지만 정치 입문 과정에서 대선주자 도약, 대통령 당선, 당선 후까지 판이하게 다른 정치인 리더십을 창조했다. 대통령 참모로서 조력자, 조율사 역할을 통해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냈고 국민들을 앞장서서 이끌어가기보다는 국민의 뜻을 성실하게 받들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촛불 정권'의 선택을 받았다.

카리스마적 리더십과 대조되는 이같은 리더십은 '스튜어드십'으로 집사가 집안 일과 주인을 모시기 위해 가져야 하는 책임감을 가리킨다. 책임감과 진정성을 담은 마음가짐이 더해질 때 완성되는 봉사 행위다. 정치인이 국민의 대표자, 대리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3만달러 시대'에 정치인의 '스튜어드십'에 대한 요구도 커질 전망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86세대' 정치인 중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경수 의원이 새로운 대표주자로 주목받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단지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어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문 대통령에게 주목했던 정치인 리더십과 가장 닮아있기 때문이다.

임 실장의 경우 대통령 비서실장이란 직위 자체가 조력자 역할을 극대화하는 면이 있지만 남북 문제 등 대통령의 국정을 나눠 맡고 청와대에 대한 국민들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소통의 매개가 되는 등 실질적인 대통령의 파트너로 비춰지면서 그의 정치적 역량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높아지는 양상이다.

김경수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 대통령 대변인으로 묵묵히 참모 역할을 해오면서 희생과 헌신을 인정받아왔다. 김 의원과 가까운 한 정치권 인사는 "경남지사 출마로 차기 대선주자로 올라선다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한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가장 닮은 정치인"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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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cC0Qb13

발췌 부분 내용은 좋네요. 김경수 의원 꼭 당선되길
출처 http://naver.me/FcC0Qb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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