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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인생 썰이나 풀어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38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식전문가
추천 : 1
조회수 : 16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9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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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9살 남자 마술사입니다
19살인데 인생이 뭐다 하냐구요? 그만큼 제 인생이 좆같았습니다. 일단 가족은 아빠,엄마,저,남동생,여동생입니다
아빠라는 사람은 굉장히 폭력적인 극악무도한 사람입니다. 남에게는 굽신거리며 그 스트레스를 저에게 풀듯이 때리십니다. 아주 어릴때 부터 맞아왓고 첫째라는 이유만으로 맞은것도 여러번이엇습니다...
그러나 더 인생을 힘들게 한건 집안 여자들이엇습니다... 엄마와 여동생은 소위 말해 김치녀엿습니다.의무없이 권리만 행사하겟다는... 아니 그 권리를 하늘로 여겨주라는 그런사람들 입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전업주부인데 집안일도 별로 안하고 사는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동생은 도벽이 있는지 뭐든 훔치고 저에게 반말 및 욕하고 멋대로 살아왓습니다.
그 둘이 김치녀로 성장해온 과정엔 소위말해 보빨러인 아빠가 있습니다. 아빠는 여자라는 이유로 저와의 차별을 두십니다.
죽어라 맞고 살아와도 학교생활만은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또 가정 불화로 중3때 졸업을 못할뻔도 했도 고등학교는 입학했다가 어쩔수 없이 검정고시로 봐야 했습니다...
제 동생들은 시험평균 20이하 나오는 반면에 전 성적도 상위엿는데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엇습니다. 그래서 상담도 해보고 정신과 약도 먹어보고 해도 아빠는 변함 없었고 약도 자기가 끈어버리고... 
자살기도도 수십번 했습니다.
원래 꿈도 마술사가 아니엇지만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제가 좋아하는걸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말로 풀어보자고 했지만... 말이 통하질 않아서 못하겟는거요... 아빠가 할말이 없어지면 때립니다... 죽고싶어요
그리고 오늘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여동생이 아픈지 오늘 병원에 가자고 했고 여동생은 역시 버팁니다
아빠는 빡치고 있고 보빨러 기질을 발휘해 참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넌지시 질문하죠... 저에게 풀겟다는겁니다 저 어찌 살아야 하나요??
진짜 하루하루를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학생인데 난... 공부하고 싶은데 난... 
아빠,엄마,남동생,여동생 이렇게 스크럼을 짜고 여동생,엄마 끼리 스크럼도 짜고 저는 왕따가 되어 밟힙니다... 죽고싶네요
횡설수설하도 빠진내용도 수두룩 하지만 전 저를 언급안하도 왜 그러냐 하실수 있지만 전 진짜 남부끄럼 없이 살아왓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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