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애플에게 21일 쓴 글입니다.
대강 요약을 해 보면,
"새 앨범 1989를 애플 스트리밍 서비스에 등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려 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사용자는 3개월동안 공짜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동안 곡의 제작자들은 돈을 받지 못한다.
내가 여기에 투정을 부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신인들, 인디밴드들을 위해 하는 일이다."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굳이 이럴 필요가 없죠 워낙 유명한 가수니까요.
하지만 출처의 두 번째 링크를 보면 애플이 이 주장을 수렴해 정책?을 수정했다고 나오네요.
기사 제목은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 글 보면 참 정중해요.
사실 개인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팬은 아닙니다
악플을 달고 욕을 하는 것 까진 아니어도
노래 스타일을 워낙 안좋아했었는데요,
이런 행동이 참 좋아보이네요.
(혹시 제가 잘못 적은 점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