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나눔문화 www.nanum.com
영상에서 못다한 이야기
9.11 이후 미국의 아프간 침공 10년째,
최근 분쟁뉴스에서 유독 많이 들려오는 소식이 있습니다.
미군의 무인폭격기 공습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는 것입니다.
아프간, 이라크,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무인폭격기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무인폭격기는 미군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사람이 타지 않은 '전투 로봇'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CIA 본부에서 조종사가 '게임하듯' 원격조종 합니다.
그래서 아프간 사람들이 폭격기 아래에서
"우리는 무고한 시민입니다." 라고
아무리 외쳐봐도 지구 반대편 미군까지 들리지 않고,
아무리 달려봐도 이미 미군의 사격 사정거리 안에 있을 뿐입니다.
민간인 대량학살을 불러오는 이 잔혹한 '전투 로봇'은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비중이 커졌고, 최근 폭격 횟수도 부쩍 늘었습니다.
또한 미국은 2012년까지 이 전투 로봇과 인간 병사가 합동작전을 펼치는
실전부대까지 창설한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봇은 전쟁 도중 다쳐도 금방 수리해서 다시 전쟁에 투입해도 되고,
사람처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같은 부작용도 없습니다.
또한 미국의 군수업체는 더욱 강하고 첨단화된 로봇을 만들어 낼수록
천문학적인 이익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무인폭격기 공습을 멈추라는 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참혹한 비극을 불러오는
무인폭격기에 대한 소식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과 글을 보시고 꼭!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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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http://youtu.be/Es1UCuSnQpo
2 무인폭격기 사용 중단을 위한 탄원서에 서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