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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용기주실분..
게시물ID : gomin_10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조라
추천 : 4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4/13 23:42:53
남자와 여자,,, 나이 차는 몇살까지 커버할수 있을까요?

요즘, 끌리는 사람이 있는데,,저와 나이차가 조금 나요..

그분이 저를 잘해주시는데...

어쩌면 그 분이 절 다정하게 대해주는것도,,모두 '나이'라는 것 하나로 설명되는거 같네요

잘해주는것도 나이가 어려서 쪼그마한 동생같아서 잘해주는거고,,

귀여워해주는것도 나이가 어려서 동생같기때문에 잘해주는거고,,

그분의 조카가 저랑 거의 같은나이라더군요

자꾸만 나이라는 장벽을 누나 스스로 만들어 선을 그어서,이렇게 잘해주는건 이 장벽때문이다라고 말하는거같아요

이해는 되요,,그도 그럴것이 누나는 나이가 꽉 찼기때문에 이제 남자를 만나면 결혼을 해야하기때문에..
(저는 20대 중후반, 누나는 30대 초반)

저도 만약 그분과 사귀게된다면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건 부담이 되지만, 지금모습..정말 좋은분 그대로라면 그분과 결혼까지도 하고싶거든요.

꼭 유명인이야기가 아니라도 평범한사람들이야기라도 상관없고,,
조선시대 이야기도 상관없고, 지금 현재 이야기도 상관없는데...
알고 계시는 이야기나 주변이야기중에..
나이차 많이 나는 연상연하커플중 행복하게 잘 사는 이야기들려줘서,,저한테 용기주실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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