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뭐라던 아무 것도 신경 안쓰고 자기애로만 똘똘 뭉쳐서 그냥 나 하고싶은 대로 살고 싶다...
이기적이든,희대의 쓰레기가 되는 내 알바 아니라며 무시하고 나 좋은 것만 쫓고 싶다...
제발, 딱 하루만이라도....
그도 아니면 나 빼고 전부 없어지면 좋겠다.횡량한 거리에 나 홀로 서서, 해야하는 일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이 가만히 자리를 지키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차라리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떨어지고 싶다.그 누구도 나에 대해 들어본 적 없고,내가 아니라 그저 낯선 이로 여기는 곳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