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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외교위원장 "독도는 한국 땅" 공식문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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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에쎔포유
추천 : 4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3 05:48:54
美 하원 외교위원장 "독도는 한국 땅" 공식문서화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의 “독도는 한국땅” 발언이 공식 문서화된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는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지난달 미 의회에서 열린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독도는 한국 영토’라고 발언한 내용을 문서화해 대한민국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지난달 19일 워싱턴DC 연방의사당 레이븐 빌딩에서 열린 2015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로이스 위원장은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한국인을 위한 1만5000개의 취업비자가 주어져야 한다”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 이철우 회장은 지난 18일 로이스 위원장과 한차례 면담을 한 뒤 이를 공식 문서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장은 “이번 서한은 로이스 위원장 개인이 아닌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명의로 발송될 예정”이라며 “일본이 지속적으로 시비를 거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있어 미 의회가 한국의 손을 들어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고 공식발언 한 것을 매우 만족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만간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 파크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 뉴욕주 상·하원에서 통과된 뉴욕주 결의안 기림비 등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외교통상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심윤조 의원은 “미연방 의회 외교위원장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라고 공식 발언한 것을 문서화해 서한으로 보내준다는 건 ‘독도 영유권’을 놓고 외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화당 소속인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지난 17일 미연방 하원 의원 37명과 함께 한국의 메르스 사태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연내 방미를 희망하는 초당적(超黨的) 연명 서한을 박 대통령에게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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