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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있다.
게시물ID : sisa_1039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물딱기모찌
추천 : 20
조회수 : 568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4/05 12:38:36
성매매에 있어서 꼭 따라붙는 꼬리표가 있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
성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니 팔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니 성매매는 남자가 근본적인 문제다.
이게 과연 맞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자는 돈을 원하고, 남자는 성을 원하고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떤 역사을 봐도 성매매는 단 한번도 없어진적이 없죠. 없애려고 하면 할수록 더더욱 음지로 들어가는 습성도 있고,
그렇다고 성매매를 정당화 시키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이 문제는 없애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남자를 여성화 시키지않거나,..근데 여성화가 가능하다해도, 성을 사는 여성도있죠.-_-)
없애지 못한다면 공창제 같은걸로 관리를 해서 세금을 걷어들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성매매는 남자가 근본적인 문제다?
음...
삶이 힘들면 힘들수록 여성들은 성을 팔려고 한다고합니다. 그만큼 쉽게 큰돈을 벌 수 있기때문에
러시아도 한때 여성들 사이에서 성을 파는 직업이 선호직업 이였던 적이 있었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설문조사에서 스낵바나 성을 파는직업이 선호직업 1위로 나오기도 했죠.
그리고 해외로 나가서 성을 파는 한국 원정녀도 어마어마하게 많죠.
일본에선 워킹홀리데이로 한국여성의 경우 제약이 심합니다. 원정 오는 여성이 워낙 많기때문에,.

예로 제 지인중에 ㅋㅅ방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는데,
면접보러 오는 여대생이 그렇게 많다고해요. 그래서 2호점까지 내고 30~40명정도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음지 속의 완전 다른 세상이죠.

과연,..성매매는 남자만의 문제일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점을 꼽자면 성을 사는사람, 파는사람의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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