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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30326164410225'오늘의 유머' 사이트 회원들의 대구 정기모임후 귀갓길에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10대 후반의 A양이 찾아와 "오늘의 유머 사이트 회원들과 정기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처음 만난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대구백화점 근처의 한 술집에서 열린 오늘의 유머 사이트 대구지역 회원 정기모임에 참석, 10여명의 회원들과 술을 함께 마신 뒤 귀가하는 택시 안에서 회원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남성은 사건 직후 A씨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리자 대구 남부경찰서 모 지구대를 찾아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한 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을 불러 사실 확인을 거쳐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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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모르는 사람들하고 정모하면 안됨